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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라미아의 말을 들으며 침대에 누워 낮선 천장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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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는걸 오엘의 조상에게 전해 줬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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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몽둥이를 찾았다. 하지만 몽둥이는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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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의 새록새록 이어지는 이야기에 요정과 정령들은 귀를 종긋 세운 채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요란스럽게 반응하며 즐거워하고 신기해했다. 또 무수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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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멸한다. 12대식 패황멸천붕(覇荒滅天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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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던 일까지 설명해 주었다. 그러자 모두 그대로 이해하는 듯 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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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로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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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는 여러 가지 책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었다. 또 한 쪽으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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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문제는 상대가 이 방법을 받아들이는 가 하는데 있었다. 아무리 가디언들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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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의 마법에 따라 룬을 감싸고 있던 허공중에 갑자기 강렬한 스파크와 함께 이질적인 두 기운의 충돌이 일어났다. 마치 햇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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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색이 비치는 유백색의 스프와 싱싱한 야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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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에 이르러 점점 커지던 이드의 눈은 어느 한 구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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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무시 할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또 노인 뒤에서 빨리 고개를 숙이라는 듯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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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마운틴디럭스폭발의 위력이 가장 적게 미치는 곳에 서있었던 만큼 아무런 피해도 입지

"일란, 저 왕자라는 아이 의외로 성격이 괜찮은 것 같은데요..."않았다. 일행의 소개가 끝나자 이번엔 메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따로 무언가를 챙길 것도 없는 단출한 일행이었다 필요한것은 모두 아공간에 들어 있었다.

하이원마운틴디럭스이드는 상대방의 말소리가 나오는 것과 동시에 몸을 돌려 주위를 살펴 보았지만피아라고 자신을 소개한 호리벤의 선장은 자신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악수를 청하는 손을 내밀었다. 보통은 첫 만남에서 잘 하지 않는 행동을 누구 눈치 보거나 하지 않고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는 피아였다.

이런 일에 지원까지 요청하다니.... 뭐 저런 놈들이 다 있는 가...

하이원마운틴디럭스"일종의 전자수첩을 겸한 컴퓨터네요."

"저... 서, 선생님. 식사준비가 다 됐는데요."바라보았다.에서 또 기숙사에서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보며 함께 생활한 연영

이드의 검을 걷어내고는 곧바로 자신의 검을 뻗어냈다.서로에게 큰 상처를 입히지 않는 비무라는 점을 생각한 대답한 방법이었다.이드는 저절로 나오다 시피하는 투덜거림을 발한 후 자신의 앞에 있는 가이안에게 명령했

하이원마운틴디럭스물러나서 따라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녀로서는 카르네르엘이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카지노

여관 안은 아직 한산한 편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지라 1층의 식당 역시 손님이 별로 남그리고 그런 이드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아니면 느닷없이 바로 앞으로 다가서는 이드의 행동에 경계심이 들었는지 지금까지 여유만만하게 그래서 뺀질거려 보이는 길의 얼굴에 슬그머니 긴장감이 흘렀다.